(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유태오가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유태오는 28일 오후 6시 자작곡 'Overwhelming'을 발매한다.
'Overwhelming'은 유태오 출연, 연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의 엔딩곡으로 삽입돼 영화에 여운을 더한 바 있다.
'Overwhelming'은 유태오가 직접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노래까지 직접 한 곡이다. 이 곡은 유태오가 평소 즐겨 듣는 Brit-pop과 EDM 시퀀스를 믹스해서 만든 곡으로, 인생에서 갑작스럽게 몰아치는 감정이나 상황들에 대해 담고 있다.
"Nothing seems alright(아무 것도 괜찮아 보이지 않아", "Save me out of this overwhelming life(이 주체할 수 없는 인생에서 날 구해줘)" 등의 가사는 팬데믹 선포로 해외의 낯선 호텔에 혼자 일상을 그리며 시작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의 스토리와 매치되며 의미를 더했다.
유태오는 영화 '로그 인 벨지움' 기획, 연기, 연출 등 모든 제작 단계에 참여한 데 이어, 자작곡으로 OST까지 수록,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씨제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