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11
자유주제

'나는 솔로' 영철, 김연아에게 악플…난리 난 상황

기사입력 2021.12.28 09:52

황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반인 데이트 프로그램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됐던 '나는 SOLO' 4기 영철이 과거 김연아에게도 악플을 달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 인스타에 댓글 남긴 나는솔로 영철"이라는 글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해당 캡처에 따르면 4기 영철은 지난 7월과 8월 김연아가 인스타그램 올린 게시물에 "살쪘당ㅋㅋ 윤아야", "ㅜㅜ 외롭고 우울해 보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4기 영철은 연예인들의 SNS를 찾아가 무례한 말투로 방송을 홍보하는가 하면 특정 스타들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2002년 생인 래퍼 이영지에게는 "영지야 오빠 나오는 거 시간 되면 방송 봐주면 쌩유. 힘내고 홧팅"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동갑내기 장동민에게는 "귀염둥이 동민 친구. 같은 동갑이야 말 놓을게", "난 네 팬인데 너도 나 좀 좋아해 주라, 용기 있게 말한다. 시간 되면 (나는 SOLO) 방송 봐주면 고맙겠어"라고 방송을 홍보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영철은 NQQ·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 특정 여자 출연자들에게 강압적인 언사와 비매너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출연자다.

4기 마지막 편이 방송된 다음 날인 23일에는 "난 미리 알았다 단지 시청자분들과 그 밖의 다른 출연자분들보다 빨리 알았을 뿐이다. 누구의 조언보다 난 솔직히 사랑을 찾아 방송을 찍었다 솔직하게. 근데 정자는 재는 게 보였다. 내가 아닌 여러 남성 출연자분들을 비롯 '나는 솔로'라는 방송 자체를 재는 게 보였다"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온라인, NQQ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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