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식케이가 전역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레코즈에 따르면 식케이는 28일 만기 전역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한다.
식케이는 지난해 6월 29일 경기도 파주시 1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했다.
식케이는 입대 당시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 내년까지 팬 여러분도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2015년 앨범 '마이 맨(My Man)'으로 데뷔한 식케이는 입대 전까지 정규 2집 '헤드라이너(HEADLINER)'와 '헤드라이너' 디럭스 버전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식케이가 팬들 곁에 돌아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