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특송'이 박진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쾌감 지수를 끌어올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맹렬히 쫓는 이들의 치열한 추격을 담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백사장’(김의성)에게 의뢰를 받은 ‘은하’는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를 맞닥뜨리고 반송 불가 수하물이 된 ‘서원’(정현준)과 추격전에 휘말린다. 악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경찰이자 깡패 ‘경필’(송새벽)과 또 다른 추격자인 국가정보원 ‘미영’(염혜란)은 “타겟은 하나!”, “모두가 그녀를 쫓는다!”는 카피처럼 ‘은하’를 집요하게 추격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반면, ‘은하’가 범접 불가한 운전 실력과 리얼한 몸싸움으로 위기의 상황을 뚫고 나가는 모습은 '특송'의 숨 막히는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더해진 역동적인 카체이싱과 파워 넘치는 액션은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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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