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딸 엄마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엔 밥을 뿌리치거나 뱉는 게 문제였는데 요며칠 이앓이가 생긴 뒤 맘마를 물고 삼키지 않는다. 뱉지도 못하고 입에 가득한 채로 엉엉 운다"면서 밥을 잘 먹지 못하는 딸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찌운 살인데"라고 안타까워하는 김소영은 "요 며칠 살 빠지는 게 아깝긴 하지만 저는 그나마 '그러다 말겠지' 하는 성격인데, (오상진은) 속이 타들어가시는 중"이라 덧붙이며 미소 짓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소영의 딸이 화분 위에 다리를 올린 채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 김소영은 "자신이 몽키라면서 화분 위로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딸의 귀여운 장난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