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강렬한 솔로 존재감을 뿜어냈다.
25일 오후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2021 SBS 가요대전'이 방송인 붐과 그룹 샤이니 키, ITZY 유나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키는 지난 9월 발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배드 러브(BAD LOVE)' 무대로 완벽한 존재감을 빛냈다. 탁월한 가창력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체불가한 입지를 드러냈다.
특히 올레드 패션으로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압도했다. 무대를 본 유나는 "괜히 자신만만했던 게 아니다"고 감탄했고, 붐은 "키어로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2021 SBS 가요대전'에는 NCT 127, NCT DREAM, 키, 뉴이스트,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STAYC), 에스파,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우즈(WOODZ), 유태양(SF9), 민니((여자)아이들), 이채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 등 총 25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