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왕자님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25일 오후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2021 SBS 가요대전'이 방송인 붐과 그룹 샤이니 키, ITZY 유나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004년 발표한 동방신기 버전 '마법의 성'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보컬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무대를 꾸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파워풀하면서 에너제틱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도 넘치는 칼군무부터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존재감이 단연 빛났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2021 SBS 가요대전'에는 NCT 127, NCT DREAM, 키, 뉴이스트,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STAYC), 에스파,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우즈(WOODZ), 유태양(SF9), 민니((여자)아이들), 이채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 등 총 25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