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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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Ra.D), 컴백 싱글 ‘열두달’ 12월 28일 정오 발매

기사입력 2021.12.25 07:29 / 기사수정 2021.12.26 15: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디가 신곡을 발표한다.

라디 측은 작년 12월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았던 라디 (Ra.D)가 신곡 ‘열두달’이라는 곡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열두달이 모자라, 부족해, 너와 있으면 어느새 시간이 도망가. 붙잡아 두고 싶은데”

한순간도 놓고 싶어 하지 않을 만큼 가득 찬 설렘을 표현한 이 노래.

이 곡은 감성적인 선율과 가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곡가 채리선의 원곡에 라디 특유의 리듬과 절제된 톤이 합쳐지며 탄생했다.

피아노 반주로만 구성된 이 노래에는 피아니스트 이박이 참여했다. 채리선, 라디와 함께 공동편곡으로 참여한 그는 라디와 오랜 친분이 있는 선배 뮤지션이다.

그는 라디의 대표곡 'I'm in love (Piano RMX)와 '엄마'에서도 연주, 편곡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활동 중단 기간 동안 ‘prod by 라디' 시리즈로 1년여간 가창 대신 프로듀싱 싱글 앨범 발매를 이어오던 라디.

그는 지난달 발매된 prod by 라디 4 - 'Season (Vocal 장선영)'에서 12월의 복귀를 예고하는 듯 깜짝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라디의 ‘열두달’은 12월 28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라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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