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프리카TV의 신인상에 총 10명의 BJ가 선정됐다.
24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 2전시장'에는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1 아프리카TV BJ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많은 BJ가 참석, 팬들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겼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특별상, 신인상, 명예 레전드상, 최고의 콘텐츠상 등의 시상이 펼쳐졌다. 특히 신인상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신인상은 총 10명이었다.
10명의 주인공은 문월, 기룡이, 구보라, BJ쏘쎄지, 찡찡서은, 켈로나, 쭈루리, 여닝, BJ소롱짱, BJ소월이다.
문월은 "일단 시청자들에게 감사하고 이적생 콘텐츠로 이 자리에 섰다. 부모님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기룡이는 "작년 이적생 콘텐츠로 이렇게 신인상까지 받게 됐다. 봉준 오빠에게 감사하고 최근까지 염석대 멤버들 고맙고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한다"고 밝혔다.
구보라는 "팬들 너무 감사하고 염석대, 우끼끼즈 감사하고 부모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BJ쏘쎄지는 "사랑해준 팬들 감사하고 올해 받은 사랑 내년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찡찡서은은 "1년쯤 됐는데 1년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키고 30분 동안 말도 못했었다. 많은 BJ 선배의 도움이 있었다. 아껴준 시청자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쭈루리는 "신인상 받을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 오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어머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닝은 "항상 팬들 감사하고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BJ소월은 "시청자들 감사하고 팬들 고맙고 가족들 사랑한다"고 전했다.
사진=고아라 기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