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24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질 수 없다 티파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트리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최수영이 담겼다. 최수영은 티파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연이어 최수영인 "열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테이블에 모여 앉아 회의를 하는 듯한 사람들의 뒤에서 최수영은 나무인 척 너스레를 떨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티파니는 "모야 언제 한 거야. 내 꺼 빌려가지 그랬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수영은 최근 JTBC '런 온',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