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오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여쁜 아내야 올해도 고생했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려운 사람 선택해 어렵게 살아가는데 단 한번도 티내지 않는 나의 아내야 세상에 내 맘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네"라며 "미안하고 사랑하고 내년에도 앞으로도 손잡고 같이 걷자 메리 크리스마스 내 아내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우아한 미모를 뽐낸 박시은은 "사랑해 괴짜남푠"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대학생인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