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보] 다양한 피자전문점 프랜차이즈 속에서 '수제피자'라는 고급스럽고 건강한 맛으로 당당히 인기 상승세를 누리고 있는 피자집이 있다.
'피자알볼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천연재료와 정성으로 피자도우, 소스, 피클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 피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핸드메이드 웰빙 피자로 입소문 나고 있다.
큼직한 국내외 피자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가맹사업으로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피지알볼로'의 젊은 CEO인 이재욱 대표를 만나 피자체인점 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이야기를 들어봤다.
☞ 브랜드명을 '피자알볼로' 정한 이유는
피자알볼로는 나와 동생 재원이가 함께 시작한 사업이다. 젊은 두 형제가 피자와 함께 승승장구하는 바람을 넣은 브랜드명을 찾았고, 피자라는 단어와 '비행하다', '비상하다'란 의미의 이태리어 알볼로를 결합해 브랜드명을 완성하게 됐다.
피자를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자는 목표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 피자알볼로의 '수제피자' 컨셉은 어디에서 나왔나
조리학과 출신인 우리 형제는 평소 피자가 패스트푸드 음식으로 인식되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가 만드는 피자는 자연스러운 조리방법을 이용하자고 서로 의견을 모았고, 매장에서 직접 수제요리 피자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후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했고, 수제피자 만드는 방법을 전 매장에 도입, 철저한 교육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피자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현재까지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모던한 인테리어까지 합세해 명품 수제피자 '피자알볼로'를 완성할 수 있었다.
☞ 다른 피자 브랜드와는 무엇이 다른가
도우의 빠른 숙성을 위해 효소제를 넣는 대신 천연효모를 사용해 72시간 이상 저 숙성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도우에 사용하는 흑미도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등 조리의 편리함 보다는 고객 건강을 우선시하는 달인 정신으로 피자를 만들고 있다.
이렇다 보니 가맹점주들은 2주간 진행되는 창업교육에서부터 명품 피자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수제피자 방식에 만족하는 가맹점주들이 다소 긴 교육기간도 불평 없이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운영 장점이 있다면
피자알볼로의 성공에는 입소문이 바탕이 되고 있다. 직접 매장을 찾아 메뉴를 맛 본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고 자연스럽게 충성고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집 맛있다" "먹어보니 메뉴가 괜찮은 것 같다" 등의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편이다. 또 기존에 '피자 달인'으로 공중파 방송에 소개됐던 부분도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 피자알볼로 만의 맛 비법을 소개하자면
가공되지 않은 천연재료인 흑미를 사용하고 천연효모를 사용해 저 숙성 과정을 거진 도우, 국내산 생오이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피클, 조미료를 넣지 않고 20가지 향신료를 사용해 만든 천연소스, 청정지역 뉴질랜드산 치즈 등이 모든 피자 맛의 바탕이 되고 있다.
대표메뉴는 단호박피자, 고구마피자, 아라비아따바베큐가든, 멕시칸핫치킨골드피자 등이다.
☞ 고객 연령층 및 창업자 형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게 맛을 구성했으며, 특히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피자 맛으로 노년층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두터운 고객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다.
창업자들의 경우, 특정 연령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여서 그런지 30~40대 부부창업이나 형제창업 등 가족창업형태가 많은 편이다.
☞ 피자알볼로의 목표 및 계획은
'피자=패스트푸드'라는 인식을 슬로우푸드로 바꿔놓는데 일조하고 있는 피자알볼로는 이러한 차별화 요소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건강한 맛을, 가맹점주들에게는 성공을 전해주기 위해 올 한 해도 힘쓸 것이다.
나아가 피자알볼로는 냉장도우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비하고, 이러한 경쟁력을 앞세워 가맹점 전국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제공=피자알볼로]
엑스포츠뉴스 보도자료 문의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