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조세호 말실수에 분노한 사연?..."얼굴색 변할 정도" (시고르 경양식)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시고르 경양식' 최지우가 조세호의 실수로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차인표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차인표의 생일을 맞아 음식 재료와 파티 용품을 준비해왔다. 깜짝 이벤트였지만, 조세호는 숙소로 이동하는 도중 "구절판을 준비했다"라고 비밀을 누설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지우와 눈이 마주친 조세호는 무언가 잘못된 것을 느끼고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당황한 탓에 차 안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장우는 "세호 형 혼날 것 같다"라며 난감한 기분을 표했다.

최강창민은 음식을 준비하며 조세호에게 "구절판이 인표 형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래서 몰래 준비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몰랐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최지우는 "거짓말하지 마라. 내 얼굴색이 변할 정도였다"라며 조세호를 질책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