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하나가 이사 갈 새 집을 방문했다.
유하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집 하자 있는지 매의 눈을 달고 꼼꼼히 보러 가면서 수첩이랑 펜 들고 가는 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아날로그 아이. 몇 주 전 백화점에서 2차 접종 확인 스티커 준 거 아직도 안 떼고 핸드폰에 붙이고 다니는 참 안 꼼꼼한 아이. 다이어트한다면서 내장탕 한 그릇에 내장 하나도 남김없이 밥 한 공기 다 말아먹은 아이러니한 아이. 그게 바로 접니다아아"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사 갈 새 집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유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자른 단발 헤어로 더 깜찍해진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 2013년과 2020년 아들 도헌, 시헌 군을 낳았다. 이용규는 지난해 대전이 연고지인 한화이글스에서 방출된 뒤 서울이 연고지인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