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워맨스가 필요해' 안산의 언니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안산 세 모녀의 일촉즉발 포항 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안산의 엄마는 두 딸을 위해 직접 계획한 ‘상상초월’ 여행 코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예쁜 카페에 가고 싶다는 두 딸의 요청에 안산의 엄마는 “커피 마시러 가자”라며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의문의 장소로 향했다.
의문의 장소에 도착한 안산 자매는 "집에 갈래", "배신감 든다"라며 여행 중단 선언까지 외쳤는데,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안산 세 모녀는 저녁 식사에 필요한 식재료 구매를 위해 수산 시장으로 향했다. 안산의 엄마는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빛이 돌변, 남다른 포스로 폭풍 장보기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안산의 엄마가 상인에게 역대급 ‘흥정 기술’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옆에 있던 안산까지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안산 엄마의 남다른 흥정 기술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숙소에 도착한 세 모녀는 저녁 식사를 하며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하게 과거의 추억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안산의 언니가 돌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기야 안산의 언니가 "산이는 잘 됐잖아. 나는 능력 없어"라며 동생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다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졌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