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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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장식…美 투어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21.12.23 11:4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의 영상이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전광판은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진 TKTS의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블리처스의 첫 미국 투어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영상이 송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리처스는 전 세계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타임스퀘어를 환하게 빛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 이들의 첫 미국 투어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또 이번 전광판 광고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이 블리처스의 컴백 및 미주 투어를 축하하기 위해 선물한 것이라 더욱 특별하다.

블리처스는 오는 2022년 2월 5일부터 17일까지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을 열고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총 6개 도시의 팬들과 만난다. 

데뷔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미국 투어에 돌입하는 블리처스는 이번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더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핫 루키' 타이틀을 굳힌다.

또 블리처스는 미국 투어에 앞서 오는 2022년 1월 3일 첫 싱글 '바빈(BOBBIN)'으로 컴백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싯-벨트'(SEAT-BELT) 활동 종료 이후 약 1달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블리처스는 성숙한 소년미를 꽉 채운 '바빈'으로 그간 본 적 없던 색다른 매력과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글로벌 팬심을 완벽히 저격할 블리처스의 첫 싱글 '바빈'은 오는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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