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재환이 아련한 감성을 전했다.
김재환은 22일과 23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THE LETTER (더 레터)' 타이틀곡 '다 잊은 줄 알았어'의 뮤직비디오 콘셉트 필름 두 편을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콘셉트 필름에는 공방을 연상하게 하는 도자기, 목공 도구, 나무 반지와 꽃이 등장한다. 두 번째 콘셉트 필름에도 아련한 편집 효과와 함께 침대, 시계, 편지 봉투 등의 오브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짧은 영상만으로 '다 잊은 줄 알았어'의 깊은 감성과 분위기가 예고됐다. 특히 뮤직비디오 콘셉트 필름 배경 음악으로 인상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사용돼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 잊은 줄 알았어'는 김재환이 작사, 작곡한 정통 발라드 곡이다. 김재환은 '다 잊은 줄 알았어'를 포함한 5곡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더 성장한 실력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김재환의 'THE LETTER' 전곡 음원과 '다 잊은 줄 알았어'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컴백에 앞서 24, 25, 26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歡迎 : 환영'을 개최하고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