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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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살찐 이유? 스테로이드 부작용" (연예뒤통령)[종합]

기사입력 2021.12.22 19: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진호가 정연이 살이 찐 것 이유로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에 "트와이스 정연, 안타까운 건강 상태.. 살찐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트와이스 서울 공연에서 빠진다는 것을 언급하며 "정연은 지난해 10월, 올해 8월에 두 차례나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갑작스럽게 큰 콘서트에서 빠지는 게 이상하다"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정연 스스로가 '회복됐다'고 밝힌 상태에서 JYP가 전한 정연의 불참 소식은 갑작스럽게 느껴진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연의 살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것을 지적한 이진호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연이 지난해 10월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디스크 환자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 중 하나가 스테로이드다"라며 정연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진호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부종과 식욕 항진이다. 입맛이 당기고 식욕이 왕성해진다"라며 "실제로 정연이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소속사가 입을 닫고 있어 정연의 정확한 상태는 알기 어렵다"라며 "정연을 직접 본 관계자들에게 정연에 대해 물었더니 '무대 위에선 아무 문제 없는데 휴식 시간 때 보면 얼굴이 너무 어둡더라. 한숨을 자주 쉬어서 걱정이 된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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