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지난 21일 영탁강원원픽내사람들(회장 백영옥)에서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기원)에 후원금 1,5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 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진행된 것이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품다’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탁강원원픽내사람들은 올해 5월에도 가수 영탁의 생일을 맞이해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그들은 도내 아동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백영옥 영탁강원원픽내사람들 회장은 “영탁을 사랑하는 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후원금인 만큼, 아이들의 따뜻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