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기성용(FC서울)이 배우 한혜진과 여유로운 근황을 보냈다.
22일 기성용은 인스타그램에 "Guess who is behind"(뒤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맞혀보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기성용은 "뒤에 코만 보이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기성용은 훈훈한 매력을 자랑하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한혜진의 날렵한 콧대가 눈에 띈다.
축구 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은 "형"이라며 호응했다. 배우 박탐희는 "귀여워 너희 둘"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기성용은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을 가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이들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최근 폭로자들과 6시간 넘게 대질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12월 말까지 양측 의견서를 받고 1월 중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