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굴욕적인 눈싸움 후 근황을 전했다.
박휘순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집 국경일인 아내의 생일입니다. 12시가 땡하고 아내랑 처남이랑 보리랑 다같이 초를 불었어요. 생일 축하해요.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 보내요. 여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휘순과 가족들의 생일 축하를 받으며 웃는 천예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생일 축하 고깔 모자를 쓴 천예지는 케이크를 들고 누구보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 훈훈함을 안긴다.
박휘순과 천예지는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천예지는 오빠가 아파트 꼬맹이들이랑 4대 1 눈싸움을 했다. 오빠가 졌다"라며 박휘순의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천예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