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5 07:57 / 기사수정 2011.02.25 07:5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한혜진이 핑클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한혜진은 학창시절 핑클 기획사로부터 오디션 제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고등학생 때 길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우리가 핑클이라는 그룹을 만들고 있는데 거기 오디션을 볼 생각 없냐'는 제안을 받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도도해서 '저는 연기할 거에요'라고 당당히 거절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핑클이 나와 대박을 터뜨렸다"며 한숨을 내쉬어 당시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배우 송혜교가 고등학교 동기고 핑클 이진이 선배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한혜진은 "송혜교가 '순풍산부인과'로 한창 유명할 때라 너무 부러웠고 나도 빨리 연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가시나무새' 주역들인 한혜진 주상욱 서도영 김민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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