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연기자 박상민이 23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박상민은 23일 오후 11시 33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YMCA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57%의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는 면허 정지 수치로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그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누리꾼들은 "박상민의 연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실망했다", "드라마에서 하차하나?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음주운전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등의 의견으로 부정적인 반응이다.
내고 있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2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새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서 한 식품회사의 사장으로 '차도남'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성남기 역을 맡았다. 현재 3주분 촬영을 마친 상태. 그러나 제작진은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를 믿었네'는 정 많고 철없는 엄마와 두 자매를 중심으로 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SBS '자이언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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