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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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알고 보니 '한우수저'…비, ♥김태희 호칭? [종합]

기사입력 2021.12.21 10: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상순이 '한우 수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서는 이상순이 부산의 유명 고깃집 외손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에서 이상순과 이효리는 제주도에 도착한 비, 노홍철을 픽업했다. 이때 이효리는 "부산 가서 (이)상순 오빠 외삼촌네 고깃집 갔었다며?"라고 질문했다.

이에 비와 노홍철은 "그런 대기업을 거느릴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고, 이상순은 "우리 외할아버지가 하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순의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다 현재는 외삼촌이 물려받았다는 것.

해당 고깃집은 부산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꼽히는 소갈비 전문 식당.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곳으로 꼽히며, 미국 뉴욕 맨해튼에 분점을 내기도 했다. 



또 '먹보와 털보'를 통해 김태희와의 과거 추억을 되짚었다. 그는 "(김)태희 씨랑 촬영을 하는데 보통 '양말 좀 바꿔주세요' 하면 빨리 신어야 하니까 스태프들이 도와주기도 하지 않나. 근데 '괜찮아요'라면서 뛰어가더니 옆에서 지(김태희)가"라고 말했다. 비는 자신도 모르게 한 '지가'라는 말에 당황했고, 이상순은 "평소대로 해"라며 웃었다. 

더불어 이효리는 "지가 지 양말 신는데 뭐가 감동받을 일이냐"고 물었고, 비는 '난 감동이 왔다. 자연스러웠다"고 답했다.

사진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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