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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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즈, 데이트 폭력+마약"…여친 폭로에 소속사는 아직 "확인중" [종합]

기사입력 2021.12.21 09: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자메즈의 데이트 폭력, 마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아직 자메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메신저 단체 채팅방인 '안 고독한 자메즈방'에서 자메즈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A씨가 올린 폭로글이 확산됐다.

해당 폭로글에서 A씨는 "자메즈의 실체 데이트 폭력+마약"이라며 "경찰서 갔다 온 거 한두번 아니고 선처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 A씨는 "마약하는데 여친 때리는데 음악 못할 이유 없다는 쓰레기"라고 비난하며 자메즈가 마약을 구매를 한 증거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차량 앞유리가 부서져 있는 사진, 자메즈로 추정되는 남성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GRDL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21일에도 여전히 별다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또 같은 소속사에 있는 래퍼 맥대디는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주제가 언급되자 "모르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자메즈는 Mnet '쇼미더머니' 다수 시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다. 그는 지난 8월 현 소속사 GRDL의 CEO로 임명되기도 했다.

사진=GRDL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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