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따뜻함을 선물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소속사 로스팅뮤직 측은 “커피소년이 오는 12월 24일부터 ‘겨울 꿈다방 이야기-다시 시작’을 개최한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공연은 2019년 12월 공연 이후 2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오랜만에 이루어질 관객과 만남을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겨울 꿈다방 이야기’는 커피소년이 2010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정기 콘서트로,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초심을 되새기며 잠시 멈추었던 걸음을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준비하는 ‘다시, 시작’ 콘서트.
이번 공연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뿐만 아니라 올해 발매한 ‘우리의 노래가’ 앨범의 수록곡과 OST에 삽입된 노래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커피소년은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깜짝 게스트를 섭외하여 공연에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다. 방역 패스가 공연장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관객 전원에 대해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혹은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를 체크한다. 또한, 손 소독과 발열체크 등을 진행하여 안전한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커피소년의 꿈 다방 이야기 ‘다시, 시작’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 로스팅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