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시티뷰 아파트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결혼 13년 차를 맞은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 어머니 김복동 여사와 함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정태의 아파트는 널찍한 통창으로 밝은 채광이 눈에 띄는 거실을 자랑하고 있었다. 또 15층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시티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정태는 "제가 무명 때 반지하에 오래 살았었다. 그래서 무조건 높은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집의 기운, 땅의 기운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 넉살을 부렸다.
이를 륻던 어머니 김복동 여사는 "우리 아들이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고, 오정태는 "이 집이 제 다리를 자석처럼 잡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 가격이) 딱 돈이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