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김무열이 겨우 붙잡아 프러포즈 했던 날 회상…지금이랑 똑같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프러포즈를 받았던 날을 회상했다.

윤승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Paris 프러포즈 받은 어느날"이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6년 전임에도 지금과 똑같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프러포즈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김무열은 에펠탑 프러포즈를 계획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갔다가 바로 오자니까 승아가 '안 간다, 피곤하다'고 했다. 겨우 택시 태워서 내리자마자 '됐지? 가자'고 하더라. 겨우 붙잡아서 불 켜지는 타이밍에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