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백종원의 월클급 인맥에 새내기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20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백종원의 숯불 언양불고기 야외 수업이 펼쳐진다.
이날 백종원은 BTS, '오징어 게임' 등 K팝, K드라마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는 지금을 기회로 한국의 식(食)문화를 알려야 한다고 힘을 주어 강조했다. 백종원은 다양한 한식 콘텐츠의 출연과 월클 스타들의 요리 사부로 알려지면서 세계인들에게도 한류스타급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러면 '백종원 클라쓰'에 한류스타가 나와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는 말을 들은 백종원은 누구든지 이름만 대면 바로 섭외할 수 있다는 듯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들뜬 새내기들이 조인성, 전지현, 마동석 등 각자 최애 스타의 이름을 외치자 백종원은 "쉽지!", "진짜 잘 알지!"라고 큰소리쳤다. '백종원 클라쓰'에서 한류스타를 만날 수 있을지 백종원의 황금 인맥에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모아진다.
백종원은 새내기들의 언양불고기를 위해 뜨거운 숯불도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나르는 스윗한 사부의 면모를 엿보였다. 이에 감동한 새내기들은 백사부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 보이겠다면서 열정을 불태웠다고 해 이번에는 또 어떤 다채로운 글로벌 불고기 퍼레이드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K-문화 알리기에 진심인 백종원의 한류 스타 섭외 결과는 2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