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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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강예원 "48kg→44kg 다이어트, 말라가는 모습 위해"

기사입력 2021.12.20 14: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예원이 '한 사람만'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현종 PD와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참석했다. 

강예원은 평범한 삶을 살다가 혈액암을 선고받는 강세연 역을 맡았다. 그는 "혈액암을 앓고 있기 때문에 말라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47~48kg에서 44~45kg까지 빼는 게 굉장히 힘들다. 몸무게에 대한, 외적인 면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회차가 11회~12회 넘어가면서부터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또한 그는 "나에게도 만약 이런 일이 생긴다면, 시한부 판정을 내일 당장 받았다 했을 때 내가 어떤 감정을 느낄까를 고민하면서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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