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어느 날'이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은 공개 내내 SNS에서 극찬과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실시간 톡방에 추가 공개 일정 문의 및 전체 공개 요구가 쇄도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어느 날'은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의 참여로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은 더 스튜디오엠(The Studio M)의 창립작으로, 스타감독 이명우 감독의 연출과 김수현, 차승원 등 배우들의 몰입감 높은 연기를 앞세워 '어느 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OTT 론칭 후 '어느 날'을 첫 시리즈로 선보인 쿠팡플레이도 '어느 날' 효과에 반색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어느 날' 1, 2화 공개 후 신규가입자 수가 전주 대비 254% 폭증하여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 플러스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인기 앱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어느 날'은 글로벌 최대 영화, 드라마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 평점 8.9를 차지하며 원작인 BBC 'Criminal justice'의 리메이크작들인 인도판(IMDB 8.1), 미국판(IMDB 8.5)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원작대결 글로벌 진검승부에서도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어느 날'의 제작사 더 스튜디오엠 관계자는 "'어느 날'의 성공적 행보는 구독제 기반의 다양한 OTT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환경에서 웰메이드 킬러 콘텐츠가 가진 힘의 반증이다. 앞으로도 더 스튜디오엠은 다양한 IP를 확보해 나갈 뿐만 아니라 자사의 브랜드만으로도 믿고 보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더 스튜디오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