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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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무심한 남편에 서운한 임산부 "데이트 한다고 했잖아요"

기사입력 2021.12.19 19:2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무심한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정주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주리와 그의 남편이 한 사무실에서 각자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정주리 남편은 거실 소파에 홀로 누워 잠이 든 모습. 정주리는 서운한 듯 얼굴을 빼꼼 내비쳤다.

이에 대해 정주리는 "데이트 한다 했잖아요. 아이들 아가씨한테 맡기고 갈 곳 없어서 남편 사무실. 각자 휴대전화 보는 중. 춥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은 고모집에서 자고 단둘만의 시간이라 한 침대에서 잘 줄 알았다. 어제도 유튜브한테 졌다"고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넷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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