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여고추리반2’ 멤버들이 태평여고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
오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가 18일,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추리 본능을 자극했다. 전학 첫 날부터 혼란에 휩싸인 추리반 멤버들의 모습이 새로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한층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은 아름다운 ‘태평여자고등학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추리반 멤버들은 “모든 걸 의심하라”고 되새기며 새로운 학교에 발을 딛는다. 차가웠던 ‘새라여자고등학교’와 달리 과하게 친절한 아이들과 못 미더운 교장 선생님은 멤버들의 의심을 유발, 추리 본능을 발동시킨다. 의미심장한 설립자의 초상화는 미스터리를 더욱 증폭한다.
여기에 충격적인 무언가와 마주한 듯 비명을 지르는 멤버들의 혼란도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과연 추리반 멤버들이 마주할 새로운 사건은 무엇일지, ‘태평여고’에 숨겨진 비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여고추리반2’는 오는 31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