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구자욱이 KBO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3회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시상식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구자욱은 훤칠한 슈트 자태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그런 그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KBO 시상식 현장. 올 시즌 홈런 22개를 기록한 구자욱은 이날 득점상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
그런 가운데, 구자욱은 시상식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너무 떨린다"라면서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역대급으로 긴장한 구자욱이 과연 무사히 수상 소감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날 구자욱은 시상식 현장에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와 만나 훈훈한 브로맨스를 과시한다. 이정후는 구자욱에 대해 "제일 존경하는 형"이라면서 남다른 찐친 케미를 뽐낸다. 두 사람이 선보인 훈훈 티키타카에 MC들도 폭풍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구자욱은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야구 레슨 스케줄로 향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낸다. 프로 선수인 그가 야구 레슨을 받는 사연은 무엇일지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