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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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빅뱅 투나잇…김현정 컴백

기사입력 2011.02.24 12:01 / 기사수정 2011.02.24 12:01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24일 오후 12시 헤드라인



▶ 빅뱅, 신곡 '투나잇' 공개 하자마자 '올킬' 기염

돌아온 다섯 남자 빅뱅의 '투나잇'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년 3개월 만에 공개된 발표한 빅뱅의 신곡 '투나잇(TONIGHT)'은 24일 자정 공개하자마자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빅뱅의 '투나잇(TONIGHT)'은 일렉트로니카 비트에 어쿠스틱 기타의 애잔한 사운드가 곁들어진 곡으로 가요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세련된 사운드 질감이 인상적이다.

오랜 기간 솔로 활동을 해왔던 다섯 멤버의 랩과 보컬이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일관된 정체성을 표현하며 실력파 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외에도 일본 싱글 앨범에 수록됐던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와 강렬한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왓 이즈 라이트(What is right)' 등 미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실시간 차트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빅뱅'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음악 사이트 관계자는 "24일 자정에 공개된 빅뱅의 새 앨범 '빅뱅 이즈 백(BIGBANG IS BACK)'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폭발적인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며 "긴 공백기간과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오히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김현정, '1분1초'로 2년 6개월 만에 컴백

'그녀와의 이별', '멍', '혼자한 사랑' '단칼' 등 파워풀한 가창력의 대명사 가수 김현정이 컴백한다.

김현정은 2년 6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1분1초'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현정은 자신의 정규 5집 수록곡 '단칼'을 썼던 작곡가 minuki와 다시 손을 잡고 '1분1초'를 발표했다. '1분1초'는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시작하다 김현정 특유의 파워보컬이 등장하며 비트 넘치는 댄스곡으로 변신하는 '김현정표' 댄스곡이다.

작곡가 minuki는 "2년 이상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김현정은 더욱 강해져 있었다"며, 최근 창을 따로 배우기도 할 만큼 많은 공을 들인 이 앨범은 다양한 연령대가 두루 공감할 노래, 발라드와 댄스의 묘한 감정 구도를 절묘히 소화하며 훌륭한 결과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현정의 갸름해진 얼굴의 V라인과 더욱 날렵해진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 식인 코끼리 등장에 인도 전역 '덜덜'

인도에서 사람을 17명이나 잡아먹은 식인 코끼리가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에서 방영한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 식인코끼리'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야생 코끼리들이 종종 출현해 논밭을 망치는 등 피해를 끼치자 사람들이 코끼리에게 총을 쏴 몰아내다 한 마리를 사살했고 부검 결과 코끼리의 위에서 17명에 해당하는 사람 DNA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에 동물학자 데이브 살머니는 "이상 기후와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코끼리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먹잇감인 인간들을 공격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편, 식인 코끼리의 등장에 대해 일부 마을 사람들은 사람의 손에 새끼를 잃은 어미 코끼리가 충격을 받아 식인 코끼리로 돌변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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