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비오가 자신다운 음악에 대해 밝혔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을 통해 주목받고 ‘Counting Stars’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션 비오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공개됐다.
어둑한 밤의 분위기를 담아낸 화보 속 비오는 헤드피스와 네크리스 등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비오는 “'쇼미더머니' 시즌 10이 마지막 도전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내 음악’을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좋아해주는 곡들 모두 당시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그걸 대중도 조금이나마 느낀 듯하다”고 전했다.
‘비오다운’ 음악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상상하게 하는 음악’이라고 답하며 “가사로든 멜로디로든, 내 음악을 듣는 이들의 머릿속에 무언가가 그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오의 화보 전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