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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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 "기운 좋은 편, 같은 이야기도 내가 쓰면 달라" [화보]

기사입력 2021.12.17 13:19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신스가 당당한 자태를 보였다.

매거진 엘르는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10' 준우승자 신스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뒤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출연 전 좋은 성적을 예감했는지 묻는 질문에 신스는 “매번 2차 예선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합격 목걸이를 받아보는 것이 목표였다. 작년까지는 지원할 때 걱정이 많았다면 올해는 마음 가짐이 조금 달랐다. 첫 앨범을 낸 덕분에 약간의 자신감도 붙었던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내가 왜 안 돼?' 내가 왜 안 되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는 마음이었달까”라고 답하며 당시의 심경을 드러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무기를 묻는 질문에는 ‘에너지’라고 답하며 “기운이 좀 좋긴 한 것 같다. 그리고 나만 쓸 수 있는 가사가 있다는 것. 같은 이야기도 내가 쓰면 다르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내 마음을 가사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파이널 무대를 함께했던 절친한 래퍼 ‘미란이’에 대한 질문에는 “대화처럼 주고 받는 브릿지 부분은 만나서 함께 썼다. 같이 작업을 하는데 우리 진짜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답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역대 '쇼미더머니' 여성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역사를 쓴 신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엘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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