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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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박소담·송새벽·김의성·염혜란, 빈틈없는 앙상블…추격 캐릭터 영상

기사입력 2021.12.17 13: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끝장 추격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물러서지 않는 직진 본능을 장착한 캐릭터들의 액션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흥미를 끈다. 


먼저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오차 없는 동작으로 차를 끌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추격전에 휘말린 그녀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 파격적인 카체이싱과 몸을 날리는 액션을 선보여 과연 특송 의뢰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검은 돈 300억을 되찾기 위해 은하를 추격하는, 깡패로 투잡 뛰는 경찰 경필(송새벽)이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본인의 목적을 위해 경찰 신분을 이용, 불법과 폭력을 행하는 그의 악랄한 모습이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 돈 되는 의뢰는 마다하지 않는 특송 전문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김의성)이 은하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가정보원 미영(염혜란)이 경필과 손을 잡고 은하를 잡기 위해 추격에 나서 예측불허한 전개에 힘을 싣는다.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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