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인도 식인코끼리…이연희 오디션 영상

▶ 식인 코끼리 등장에 인도 전역 '덜덜'

인도에서 사람을 17명이나 잡아먹은 식인 코끼리가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에서 방영한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 식인코끼리'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야생 코끼리들이 종종 출현해 논밭을 망치는 등 피해를 끼치자 사람들이 코끼리에게 총을 쏴 몰아내다 한 마리를 사살했고 부검 결과 코끼리의 위에서 17명에 해당하는 사람 DNA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에 동물학자 데이브 살머니는 "이상 기후와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코끼리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먹잇감인 인간들을 공격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편, 식인 코끼리의 등장에 대해 일부 마을 사람들은 사람의 손에 새끼를 잃은 어미 코끼리가 충격을 받아 식인 코끼리로 돌변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 이연희 오디션 영상 공개…'청순한 미모와 노래실력'

배우 이연희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2회 SM 청소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이연희의 오디션 영상이 게제됐다.

영상 속 이연희는 다나의 '세상끝까지'를 불러 가창력을 뽐내고 있으며 화를 내는 연기를 선보이며 열정적으로 오디션에 임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지금모습과 똑같다” “순수자연미인 인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연희는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 김혜진, 잘나갔던 과거…"27세에 부장까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 역을 맡았던 배우 김혜진이 화려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시청자분들은 나를 '아이리스'의 김태희 친구로 많이 아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데뷔전 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디자이너 생활을 5년 정도 했었다"며 "그때는 내가 제일 잘난 줄 알았다.

디자이너로 회사에서 27살 최연소 부장까지 해봤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재미로 얼짱 대회에 참가했는데 수상했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김혜진은 "1975년생인데 한창 활동했을 때는 늘 25살이었다" 라고 밝혀 '동안 종결자' 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