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소이가 초보 엄마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새벽 윤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후 42일..울며 보채는 아기 달래기.."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뭣이..쫌 빠르게 잘 달래주는..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다가 깜짝 깜짝 놀라 일어나면..하염없이 목이 쉬어라 울어댑니다.. 그럴 때마다 초보부모는 애간장이 타들어갑니다..오늘 밤도 무사히 잘 넘어가길.."이라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딸을 품에 안고서 달래는 모습이다. 피곤한 가운데서도 미소를 지으며 딸을 달래는 그를 본 이수련은 "아름답네요^^ 아가야 쫌만 덜 울고 건강하렴 소이씨도 건강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6세인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 윤소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