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시아가 '전직 샴푸 요정' 시절 같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정시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드레곤 김수용 선배님께서 전직 샴푸의 요정이었던 저에게 샴푸를 보내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니트를 입은 정시아가 담겼다. 살짝 웨이브를 넣은 긴 머리 스타일을 한 정시아는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전직 샴푸 요정'이라고 자신을 칭한 정시아는 "아는 사람 옛날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번째 사진 서우 공주가 찍었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습니당"라며 딸의 남다른 사진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