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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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임영웅의 도움...노하우 전수해 주더라" (프리한 닥터W)

기사입력 2021.12.14 18:01 / 기사수정 2021.12.14 18:0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프리한 닥터W' 정동원이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임영웅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N STORY x tvN ‘프리한 닥터W’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 국민의 흥을 돋울 스페셜 코너인 ‘씽씽한 모닝쏭’이 공개된다.

‘씽씽한 모닝쏭’은 다가오는 연말, 트로트 한 곡 정도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도록 국내 최정상급 가수가 쏭닥터로 출연해 트로트를 배워보는 노래 교실이다.

이번 주는 '미스터트롯' TOP6 중 재간둥이 막내 정동원이 최연소 쏭닥터로 등장한다. 정동원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선보이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주인공이다. 

그런 그가 ‘씽씽한 모닝송’에 출연해 MC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듬뿍 담아 특급 코칭에 나설 예정이다.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잘가요 내사랑’을 부르며 등장한 정동원을 향해 감동적인 눈빛을 아낌없이 보내며 감상한 MC들은 노래가 끝난 뒤 일제히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이기에 김소영은 “눈물이 날 것 같다”라는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TOP6 삼촌들 중 누가 가장 많이 도와줬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임영웅이 일타 강사처럼 “변성기라 이제는 발성을 제대로 해야 한다”라는 조언과 함께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주 정동원이 알려줄 노래는 바로 트로트 후배이자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로 앨범 발매 당시 음원 차트를 휩쓸며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곡이다. 먼저 귀여운 춤과 함께 노래 시범을 보인 정동원 덕분에 MC들은 한껏 흥에 찬 모습을 보여줬다. 


임신한 정주리는 태교에 도움된다며 뜨거운 리액션을 보냈다. 한 소절씩 차근차근 알려준 정동원의 특급 코칭에 MC들이 직접 부르는 시간에 특히 황제성은 특유의 재치로 노래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 정동원의 칭찬을 받은 것은 물론 MC들 또한 “황제성의 노래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맹연습 뒤, 쉬어 가는 타임에 정동원은 시아준수 모창을 통해 넘치는 끼를 발산한다.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시아준수 모창을 해 화제가 된 만큼 MC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정동원은 “안녕하세요. 시아준수입니다”라며 성대모사부터 시작해 ‘HUG’노래까지, 모두를 놀라게 만든 수준급 모창을 선보인다. 

정동원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시아준수 ‘사랑은 눈꽃처럼’까지도 열창해낸다. 이어 '미스터트롯'에서 전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보릿고개’는 물론 김소영의 요청으로 정동원의 정규 앨범 수록곡인 ‘너라고 부를게’까지도 선보였다. 

특히 정동원은 ‘너라고 부를게’를 부를 때 “팬분들이 나이가 많아도 누나라고 하며 부른다”라고 말하며 모두 심쿵하게 했고, ‘하늘의 별도 달도 따줄게’라는 가사에 김소영과 정주리를 흥분하게 했다. 

쉬는 시간 뒤, 다시금 맹연습에 돌입한 MC들은 ‘사랑의 재개발’에 도전했다. 최연소 쏭닥터 정동원에게 우등생으로 지목된 MC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씽씽한 모닝쏭’에서 정동원의 특급코치를 받고 ‘사랑의 재개발’을 가장 잘 부른 우등생이 누구인지는 오는 15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프리한 닥터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STORY, tvN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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