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자두가 재미교포 목사인 남편과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자두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멋진 남편과 8주년을 축하한다"라는 글을 적었다.
자두는 "사람들은 당신을 유니콘이라고 부른다. 당신 같은 사람, 당신 같은 남편은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해줘서 고맙다. 내가 좋을 때도, 엉망일 때도. 지금까지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나의 유일한 햇빛이다. 많이 사랑해. 자기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두와 그의 남편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두 부부는 서로를 끌어안고 애정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13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목사와 결혼했다.
사진=자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