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다훈이 심혜진을 두고 황신혜와 불륜을 저질렀다.
1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광남(윤다훈 분)과 박희옥(황신혜)의 불륜 관계가 드러났다.
오소리(함은정)의 아빠이자 맹옥희(심혜진)의 남편인 오광남은 미국에서 오랜만에 귀국했다. 이에 맹옥희를 비롯한 가족들은 오광남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며 그를 기다렸다.
공항에 도착한 오광남의 곁에는 맹옥희의 절친한 친구인 박희옥이 자리했다. 박희옥은 오광남과 팔짱을 낀 모습. 이때 오광남에게 맹옥희의 전화가 걸려왔고, 오광남은 뻔뻔하게 아내와 대화를 나눴다.
가족의 전화로 인해 오광남은 곧장 집으로 향하게 됐다. 박희옥은 "밥은 먹고 헤어질 줄 알았는데"라며 투정을 부렸고, 오광남은 "호텔 예약해놨으니까 집 구할 때까지 당분간 거기 있어"라더니 "헤어지기 싫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