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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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가요제 심사위원 출격…흥미진진 비하인드 (우당테나)[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12.13 15: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가요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테나')의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좌충우돌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가요제는 현재진행형 레전드 가수, 일명 ‘현설’ 유재석의 다양한 명곡들을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직접 커버하는 초특급 오디션 프로젝트로, 무대 준비에 한창인 아티스트들의 열정 가능한 현장 모습이 깜짝 공개된 것.

먼저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젠틀하면서도 차분한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오렌지색 긴 머리 가발에 수염 분장까지 갖춘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요제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듯,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그의 모습에 ‘비주얼부터 반칙’이라는 반응이 절로 튀어나온다.

이렇듯 완벽한 비주얼의 적재가 리허설에서 이진아, 샘김, 세션 연주자까지 함께 무대에 오른 가운데, 이들 모두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대기실과 리허설 현장을 오가며 무대 준비에 한창인 아티스트들의 면면도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압구정 날라리’ 무대를 소화하며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정승환과 윤석철은 대기실에서부터 댄스 연습에 한창이다.

반면 루시드폴은 두 사람의 댄스를 1m 앞에서 직관하면서도 웃음기를 쏙 뺀 진지모드 표정으로 폭소를 일으킨다. 또 함께 팀을 이뤄 리허설에 나선 이장원과 권진아는 시크하게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힘껏 나팔을 부는가 하면 무대에 푹 빠진 듯한 표정으로 노래에 집중하고 있어 이들의 본 공연이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모두가 가요제 우승을 향한 욕망에 가득찬 가운데 이번 가요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인 ‘현설’ 유재석 역시 심사석에서 미소를 지은 채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안테나 식구들이 함께하는 유쾌한 가요제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은 물론, 예능 초보이지만 그동안 몰랐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한다.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우당탕탕 안테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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