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컴 씨의 크리스마스 의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이비드 베컴은 '스파이스월드'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웨터를 입고서 빅토리아 베컴과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7세인 빅토리아 베컴은 1996년 스파이스 걸스로 데뷔했으며, 1999년 1살 연하의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맏이 브루클린 베컴은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했으며, 둘째 로미오 베컴은 축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