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2Z(투지)의 드러머이자 리더인 범준이 패션을 소재로 한 BL 작품 ‘비하인드 컷’(극본 월피동/ 감독 한우림)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이모션스튜디오(대표이사 모은영)가 콘텐츠제작투자기업 ㈜ATA(대표이사조경제)와 손잡고 새롭게 선보인 작품이다.
그는 인맥에 기대기보다는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디자이너 지망생, 주인공 기진 역으로 연기에 첫 발걸음을 딛는다.
‘비하인드 컷’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디자이너 지망생 기진과 큰 꿈 없이 배달 일을 하며 살아가지만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혀주는 인물 영우의 일과 사랑을 향한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헬멧을 써도 멋짐이 폭발하는 외모로 배달 일을 하며 꿈을 찾아가는 영우 역에 배우 엄세웅, 기진과 영우의 로맨스 조력자 이빈 역에 배우 추석영이 참여했다.
‘비하인드 컷’은 2021년 12월 28일 저녁 6시 전세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