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그댈 만나러 갑니다' 음원이 유튜브 스트리밍 200만 회를 돌파했다.
2021년 10월 7일 이찬원 유튜브(일명 '또튜브')에는 "그댈 만나러 갑니다"이라는 제목의 음원이 게재되었다.
이는 이찬원이 생애 최초로 발매한 그의 미니 앨범 '..선물'의 수록곡으로 영상이 따로 없는 음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곡은 팬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 2021년 12월 12일 현재 스트리밍 총 2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찬원 유튜브 내 음원이 2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은 '메밀꽃 필 무렵', '편의점', '진또배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이 같은 조회수는 이찬원의 남다른 가창력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미니 앨범 '..선물'의 첫 번째 트랙이기도 한 '그댈 만나러 갑니다'는 편의점‘ 홍진영 작곡가의 곡이다. 이 노래는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적이다. 펑키가 가미된 디스코 장르의 곡인 '그댈 만나러 갑니다'에는 드럼 신석철, 베이스시트 이태윤, 브라스 밴드 TST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이 참여해 도입부부터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여기에 이찬원의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설렘과 행복한 마음이 잘 표현됐다.
이에 팬들은 이찬원의 공연이나 방송을 보러 갈 때면 "그댈 만나러 갑니다"란 글을 쓰며 설렘을 전하곤 한다.
이찬원도 직접 이 곡을 소개하며 "사랑을 만나러 가는 길의 설렘이 느껴지는 달콤한 곡이라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녹음이 끝났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찬스들의 '솜사탕'이 되어 달콤 지수를 상승시키는 '그댈 만나러 갑니다'는 연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서울, 부산, 울산, 고양에서 첫 팬 콘서트 '찬스 타임'을 성료했다. 그는 18일과 19일에는 인천, 24일과 25일에는 대구, 26일에는 광주, 31일과 1월 1일에는 창원, 1월 8일과 9일에는 대전에서 '찬스 타임'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