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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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이희준, 누명 벗고 진실 밝힐 수 있을까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1.12.11 14: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키마이라’가 산속을 수색 중인 박해수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도주 중인 이희준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박해수는 초조한 기색으로 산속을 수색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연쇄 폭발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진 것은 물론 이희준의 사건에 대한 수사권마저 빼앗긴 상황에서 박해수는 걱정 가득한 표정과 심각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건이 예상과는 다르게 풀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 모자를 쓴 채 버스 터미널로 추정되는 곳에 있는 이희준의 불안한 눈빛과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비장한 표정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처럼 산속을 수색하며 누군가를 찾는 박해수와 은밀하게 도주 중인 이희준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화에서는 차주영(김효경 역)이 35년 전 ‘키마이라’ 사건의 용의자였던 이상우의 딸이자 이희준의 동생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서륜그룹에서 자신을 죽이고 자살로 위장 시키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희준이 과연 그들을 상대로 과감하게 맞설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무릎 꿇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OC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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