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부산 덕천동 영웅시대 부산 MyHero스터디방’ 은 90여 명 회원들이 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부산광역시 북구청(구청장 정명희) 관내 13개동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30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대를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8월 임영웅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KF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이 마스크는 부산 북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와 아동시설 3개소에 지원됐다.
그들은 “우리는 무명 시절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 가수를 닮고 싶은 팬들이다”라며 “영웅 님께 위로와 감동 행복을 받았기에 그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시 나누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MMA 2021’ 2관왕에 올랐다.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에는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그중 임영웅은 TOP10, 베스트 솔로 남자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